작년 11월 즈음, 입사 동기의 추천을 받고 글또라는 동아리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자기 PR이 정말 중요해진 시대인 만큼, 기술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려는 목표를 항상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바쁜 일상을 핑계로 블로그에 전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동아리가 주는 강제성이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고민 없이 지원하게 되었다. 그 후로 순식간에 6개월이 지났으며, 글또 활동을 마무리할 시점이 왔다. 지난 6개월 간 글또에서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점이 좋았으며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작성해보고자 한다. 습관 글또를 통해 얻어간 가장 큰 수확은 글 쓰는 습관이 들었다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블로그에 글로 남길만한가 생각해 보고, 무언가를 알아갈 때 추후 ..
서론 지난 4월 27일 토요일, IT 커뮤니티인 SIPE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인 사담콘이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되었다. 나는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발표하게 된 과정과 후기를 간단히 작성해보려 한다. 발표 주제 선정 발표를 하겠다는 결정은 동아리 지원 시점부터 해두었다. 발표만큼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리고 자기 어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또 없다고 생각한다. 발표 신청이 시작되고, 우리들의 성장통이란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고 전달받았다. 본래 기술적인 내용으로 발표를 할 생각에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할지 고민이 컸는데, 컨퍼런스 주제를 듣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주니어 치고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을 한 커리어를 성장과 연..
서론 어떤 글을 쓸까 하다가, 조금은 특이할 수도 있는 필자의 커리어를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 싶었다. 나에 대한 소개를 할 때, 어쩌다 AI 관련 직무에서 서버를 만드는 사람이 되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필자는 훌륭한 AI 엔지니어를 목표로 꾸준히 공부해오다가, 지금은 온전한 서버 개발자로서 일하고 있다. 이 글이 취업 혹은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혹은 커리어에 대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023년 1월, 자연어처리를 포기하며 지난 2022년 5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시덥잖은 계기로 TUNiB이라는 스타트업에 입사했다. 2022 인공지능 경진대회에 참여하기 위한 3개월짜리 인턴이었으며, 아직 4학년 1학기를 보내던 시기었기 때문에 가벼..
서론 지난 약 4개월 간 DDD라는 사이드 프로젝트 동아리를 경험했다. 활동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 본 적은 없지만, DDD를 통해 배운 점도 많았고 좋은 사람도 참 많이 만난 것 같기에 글을 작성해보려 한다. DDD란 동아리에 대해 소개하고, 내가 얻어간 점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 될 것 같다. 이 글이 사이드 프로젝트 동아리를 하고 싶은, 혹은 DDD란 동아리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DDD란? DDD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성장하는 IT 연합동아리 DDD(Dynamic Developer Designer) 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아리다. 크게 백엔드, 프론트엔드 or Andriod and IOS, 디자이너 직군으로 팀이 구성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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